노래 하는, 듣는 마음 (14) 썸네일형 리스트형 SNU 심포니 오케스트라_Mozart, Mahler Program1. W.A.Mozart Symphony No.35 D major "Haffner"2. G.Mahler Symphony No.1 D major*encore1. 캐롤 메들리2. J.Strauss Ohne Sorgen (polka) 지난 공연에서 졸았던 것이 부끄러워 혹시나 해서 오늘은 낮잠을 자고 갔다. 낮잠을 자고 났는데 두통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공연중에는 아픔이 느껴지지 않았다.무슨 일인지 중고등학생들이 엄청 많았다. 학교에서 단체로 온 것 같았는데 혹시 시끄럽게 떠들거나 폰이 울리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조용히 음악을 감상해 주어서 고마웠다. 다만 내 옆에 앉은 사람은 지휘를 전공하는 학생인지는 모르겠으나 공연 내내 손가락으로 프로그램북을 두들기며 박자를 맞추거나 오른손으로 지휘를 .. Reality_La Boum ost 영화는 세이프 헤이븐을 봐놓고 그 ost가 좋다고 해놓고는 정작 라붐의 ost를 포스팅하는 이유는 오직 그 친구때문이다.몇분에 걸쳐 설명한 노래가 reality였다니 이 유명한 걸 알아차리지 못한 내가 원망스럽다. 라붐은 보지 못했지만 유튜브로 찾아보니 어디서 본 장면인가 싶었는데 우리나라 영화 써니에 나왔었다.그 친구와 그 언니의 이야기, 써니를 종합해보면 이 노래는 소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어제는 참 재미없었을 것이다.나조차 내가 한심했으니까.내 딴에는 배려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배려보다는 확 휘어잡는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했다.물론 역시나 변명거리지만 나는 아직도 잘 알지 못하는 곳이고 그 친구는 보통의 사람보다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핑거스타일 악보가 있.. Sara Evans - My heart can't tell you no 뉴스를 보는데 오늘의 핫이슈 동영상이라고 하면서 돌도 지나지 않은 아기가 엄마가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가사중에 wake up missing you 가 인상적이어서 찾아봤더니 Sara Evans라는 컨트리 가수의 노래였다. 가사가 평범한 듯 진부하면서도 약간 공감이 간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것도 living hell 이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누군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마음을 열지 않을 때도 living hell 이리라. ps. 유튜브 링크를 거는 방법을 스스로 깨우쳤다! 이제 자주 포스팅을 하게 될지도..^^ DG 이 한장의 명반 Piano concerto Tchaikovsky no.1Richter, Karajan(Wiener S) Rachmaninov no.2Richter, Wistocki(Warsaw PO) Richter라는 피아니스트는 잘 알지 못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그리고 가장 유명한 차이코프스키 1번과 라흐마니노프 2번이 동시에 수록되어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교향곡의 경우에는 지휘자의 따라 곡이 달라지는 것을 약간씩 느끼는 수준이 되었는데 협주곡은 아직 협연자의 특징을 잡아내지 못하고 있다. 교향곡처럼 동일한 곡을 연속으로 들으며 차이점을 발견해 보려고 시도해보지도 않았지만. 아무튼 DG의 앨범이고 내가 좋아하는 곡이 있으니 아직 들어보진 않았지만 무조건 만족! ADELE - ADELE 19 19 원래 19와 21을 모두 사려고 했는데 배송업체가 21만 달라서 21은 나중에 그 업체의 상품으로 살 때 사야 할 것 같다.아직 듣지는 못했다.헤드폰으로 들으면서 이 글을 쓰려고 했는데 너무 더워서 귀에 땀이 차는게 느껴져 음악은 포기했다. 내가 처음으로 아델을 알게된 chasing pavements가 수록된 앨범이다.게다가 이것도 모르고 산건데 2CD로 구성되어 있어서 CD1은 원래 정규앨범이고 CD2는 라이브 앨범이다. 투 씨디의 앨범은 돈이 굳은 느낌이라서 너무 좋다. 아델, 좀 있다 들을게 이전 1 2 3 다음